

BTN은 지난해 11월 막을 내린 고려불화대전-700년 만의 해우 특별전의 발차취를 담은 신년특집 프로그램 [아! 고려불화]를 오늘(6일) 21:50분 / 9일(일) 22:00분에 방송합니다.
[아! 고려불화]는 지난해 10월 12일 부터 11월 2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되었던 고려불화대전-700년 만의 해후 특별전의 준비과정과 뒷 이야기를 공개하고 고려불화에 녹아 있응 고려시대 문화상을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분석합니다.
고려불화대전의 전시를 기획한 최광식 국립중앙박물관 소장은 인터뷰에서
-고려불화가 예술품으로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있으면 가져오기가 쉬웠겠지만, 대부분 절에서 신앙 대상으로 모시고 있기 때문에 그걸 가지고 오는 것이 제일 어려웠습니다. 고 회상하였습니다.
특히 물방울관음으로 불리며 이번 전시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일본 센소지 소장의 수월관음도는 한국인은 물론 일본 학자들에게도 공개하지 않은 고려불화로 출픔이 결정되기 까지의 과정이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최관장은 인터뷰를 통해 당시의 벅찬 감동을 전했습니다.
- 수월관음도는 보여주기만 할 뿐 빌려줄 수는 없다하여 마음에 많은 부담을 안고 갔으나 막상 주지스님이 꺼내서 펼치는 순간 나도 모르게 삼배를 하였습니다.
아마 그것이 주지스님의 마음을 돌리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수난의 역사로 이 땅을 떠나야 했던 고려불화는 6주간의 전시를 끝으로 언제 다시 이루어질지 모르는 기약 없는 약속만을 남겼습니다.
고려불화대전-700년 만의 해후, 그 뒷이야기를 담은 BTN 신년특집 프로그램 [아! 고려불화] 에서 고려불화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