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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불아
저 부처님 국토에는 가벼운 바람이 불면 보배 나무와 보배 그물에서 미묘한 소리가 나는 것이 마치 백천 가지 풍류를 한꺼번에 잡히는 듯하여 이 소리를 듣는 이는 저절로 부처님을 생각하고 법문을 생각하고 스님네를 생각 할 마음이 나나니 사리불아 저 부처님 국토는 이러한 공덕 장엄으로 이루어졌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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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불아 너는 어떻게 여기느냐?
저 부처님을 어째서 ‘아미타’라 하느냐?
사리불아 저 부처님의 광명이 한량이 없어 시방세계를 두루 비추어도 조금도 걸림이 없으므로 아미타라 한다.
또 사리불아 저 부처님의 목숨과 그 나라 백성들 목숨이 한량없고 가이없는 아승지겁일세 그러므로 아미타라 하느니라.
사리불아 아미타불께서 부처 되신 지는 벌써 십겁이나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