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상대도 사랑할 수 없다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나에 대한 사랑은
이기적인 마음가짐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인간으로서 지켜야할
신념과 도덕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자기절제도 나를 향한 사랑입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나를 사랑한다는 말의 뜻을
종종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본능에 충실한 삶이
자기를 사랑하는 방법이라고 착각합니다.
순간은 그렇게 보일지도 모릅니다.
자고 싶을 때 자고, 먹고 싶을 때 먹고
화내고 싶을 때 화낸다고 가정해보세요.
틀림없이 그 순간은 즐겁습니다.
그러나 성공한 삶에서 점점 멀어지게 됩니다.
건강도 잃고 친구도 떠납니다.
그 삶이 어찌 참된 행복을 안겨주겠습니까.
반대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음식을 절제하며, 분노를 다스린다면
시간의 흐를수록 성공에 가까워집니다.
나이를 초월해 건강한 몸과 생각을 갖게 되니까요.
주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사람도 됩니다.
소중한 자신을 아름답게 가꿔나간 결과입니다.
자신을 사랑할 때
상대도 사랑할 수 있다고 말하는 까닭입니다.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것은 물론
기꺼이 희생도 하게 됩니다.
그런 여유에서 청춘남녀에게 한 마디 전하고 싶습니다.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말입니다.
자신을 비하하고 게으르고
절제력이 없는 사람을 만나면 불행해집니다.
이를 알아보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상냥하고 친절합니다.
인간에 대한 예의를 알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자신을 향한 마음이 진실한 사랑이었는지
이기적인 사랑이었는지 말입니다.
- 월명스님의 희망레터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