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기 위해서는
용감하게 도전해야 합니다.
동시에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불가능을 하나둘씩
지워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무모한 자신감은
경계해야 합니다.
앞뒤를 제대로 헤아리지 않고
경솔하게 행동해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세상을 살다보면 용감함과
무모함의 차이가 모호할 때가 있습니다.
불확실성으로 대변되는 현대사회에서는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
신중하게 내린 결정도
실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로에 서서 무언가를 선택할 때
용감한 행동인지 무모한 행동인지
판단하기 어렵다면
공자의 가르침에 귀 기울여보세요.
공자의 제자 가운데
자로라는 이가 있었습니다.
게으르고 괴팍했던 그는
전쟁이 벌어지면
자신을 따를 사람이 없다고
호언장담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공자는
맨손으로 호랑이를 때려잡고
무턱대고 강을 건너겠다고
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용감한 것이 아니라
무모하다는 뜻입니다.
그 차이는 가슴 속에
두려움을 갖고 있느냐 없느냐로 결정됩니다.
두려움이 있다면 최대한
지략을 짜낼 뿐 아니라
매사에 조심하게 되니까요.
즉, 헛된 자신감은 무모함에서 나옵니다.
생각은 깊지 않으면서
혈기만 왕성해
섣불리 행동하고 실수를 범하는 겁니다.
다시 말해
용감하되 항시 두려움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철저히 준비한 뒤에
도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패를 줄여나갈 수 있는 거죠.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성공보다는 실패를 줄여나가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 월명스님의 희망레터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