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황찬란하게 떠 있는 보름달을 보면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왠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예감이 들기 때문입니다.
절로 기도를 드리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예로부터 우리는
둥근달을 보며 소원을 빌었으니까요.
조상님들이 그렇게 믿었다면
필시 달에는 영험함이 깃들어 있을 겁니다.
그리 믿는 덕에 올 한 해 동안
만사형통의 기쁨을 누릴 수 있으리란
희망도 생깁니다.
달을 비롯해 우주만물이 내게
성공의 기운을 안겨주는 것 같으니까요.
여러분도 보름달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어보세요.
지극히 개인적이고
세속적인 소원도 괜찮습니다.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기도를 끝마칠 때
어딘가에서 눈물짓고 있을
누군가를 위해 한번만 기도해주세요.
대한민국이 지금보다
살기 좋은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한번만 기도해주세요.
진정한 행복은
더불어 함께 행복한 세상 안에서
가능해지니까요.
뿐만 아니라 부자가 되고 싶다면
나라경제가 발전해야 하니까요.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숲을 이룰 수 있다던
어느 노교수의 가르침이
그 어느 때보다 귀하게 가슴에 남습니다.
- 월명스님의 희망레터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