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목소리로 목젖이 보일 때까지
실컷 웃어본 적이 언제인가요?
선뜻 대답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삶의 무게에 짓눌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자고로 웃으면 복이 온다고 했으니
활짝 웃어보세요.
저 멀리 서 있던 복이
당신을 향해 달음박질치도록 말입니다.
그 안에서 당신은 이제 누군가에게
행복을 나눠주는 사람이 됩니다.
당신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낄 테니,
좋은 친구들이 많아지는 겁니다.
그 삶이 어찌 풍요롭지 않겠습니다.
즉,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는
웃음소리입니다.
특히 꼬마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소리는
세상 그 어떤 소리보다
나에게 행복을 안겨줍니다.
얼굴 위로 꽃처럼 활짝 핀 환한 미소는
그 어떤 예술작품보다 아름답습니다.
그러니 오늘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향해 활짝 웃어보세요.
거리에서 누군가와
어깨를 부딪쳤을 때도
짜증내기보다는
미소로 사과해보세요.
당신 주위로
밝은 기운이 감돌게 됩니다.
행운의 여신도 반할 만큼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겁니다.
단, 가짜 웃음은 안 됩니다.
마음속에 슬픔을 꾹꾹 눌러놓은 채
아무렇지도 않은 척,
괜찮은 척 웃으면 오히려 애잔함을 불러일으킵니다.
본인 역시 상처가 아물지 않습니다.
이때는 슬픔이 눈물에 씻겨 내려갈 때까지
소리 내어 울어보세요.
마음속에 꾹꾹 담아두었던 슬픔을 토해내면
고통에 일그러졌던 얼굴이
서서히 빛나기 시작합니다.
웃는 얼굴이 제 아무리 아름답다고 해도
진심에서 우러나온 것이 아니라면
의미가 없음을 기억하고,
오늘은 진심을 다해
곁에 있는 사람을 향해 활짝 웃어봅시다.
- 월명스님의 희망레터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