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우연히 한 권의 책을 보았습니다.
기업들의 성공 신화를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엮은 책인데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소개합니다.
이 중에 나는 특히 국민밥솥이라 불리는
‘쿠쿠’에 관심이 갔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낸 사연이 소개되었기 때문입니다.
원래 쿠쿠는 대기업의 하청업체였다고 합니다.
그랬던 쿠쿠가 독자브랜드를 설립한 것은
가정에서 일어난 화재 때문이었습니다.
대기업 측에서 화재의 원인을
밥솥 탓으로 돌렸던 겁니다.
전기밥솥에서 열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것이 이유였죠.
쿠쿠는 6,000여대의 밥솥을
전량 회수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되어
말 그대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포기할 것인가 변신할 것인가
기로에 섰던 쿠쿠는
변신을 선택했습니다.
하청업체에서 벗어나 자체 브랜드를 만든 겁니다.
그 결과 최상의 압력과 10중 안전장치를 장착한
전기압력밥솥을 개발하는 데 성공,
오늘날의 쿠쿠밥솥을 탄생시켰습니다.
우리의 삶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위기가 닥쳤을 때 포기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변화해야할 타이밍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자는 포기한 대가로 잠시 편할지 모르지만
결과적으로 꿈을 이루지 못합니다.
후자는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한 까닭에
더 큰 꿈을 이루게 됩니다.
즉, 위기가 닥치면 변할 때가 됐다는 사실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변해야 할까요?
답을 알고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뿐입니다.
위기가 닥친 이유를 정확히 분석한다면,
무엇을 바꾸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위기 앞에 부정하고 회피하는
대신 당당히 마주서야 합니다.
그래야 원인과 대안을 찾을 수 있으니까요.
- 월명스님의 희망레터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