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를 결정할 때
가장 염두에 둬야할 점은 무엇일까요?
재능일 수도 있고,
좋아하는 마음일 수도 있습니다.
좋아하는 일에서 두각을 드러낸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일이지요.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
좋아하는 일과 재능이 다를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재능에 조금 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뛰어난 재능을 발휘한다면
괄목할 성과를 낼 수 있거든요.
당연히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도 받습니다.
그 안에서 만족감이 높아집니다.
재능을 보이는 일에
재미를 느낄 확률이 높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좋아하는 일을 할지라도
재능이 부족하면 성과를 내지 못합니다.
자신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거죠.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뜻이니
흥미를 잃어버리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 과정에서 좋아했던 일이 싫어질 수도 있는 거죠.
이에 대해 다른 주장을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재능은 뛰어난데 그 일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그때는 좋아하는 일 또는
하고 싶었던 일에 도전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사람이란 가보지 못한 길에
후회와 미련이 남기 마련이니까요.
그런 뒤에 무엇을 해야 할지
다시 결정하면 됩니다.
방향을 잡지 못해 갈팡질팡하면서
진로를 찾아나가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혹여 당신의 이야기라 할지라도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인생은 생각보다 훨씬 길거든요.
초년에 성공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노년이 된 뒤에
꿈을 이루는 사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 월명스님의 희망레터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