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잘하는 일에 집중하면 성공한다고 하는데,
잘 하는 게 하나도 없으면 어떻게 할까요?
그에 앞서 정말로 잘 하는 게
하나도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어머니 말에 의하면
공부는 싫어하고
노는 것만 좋아하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매일 같이
나를 찾아와 하소연을 했어요.
아이의 미래가 걱정스럽다고 말입니다.
어머니의 걱정처럼 아이가
불성실한 어른으로 성장했을까요?
아닙니다.
아이는 지금 대한민국 누구나
좋아하는 스타가 되었습니다.
놀기만 좋아했던 게 아니라
춤과 노래에 재능이 있었던 거였습니다.
아이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면서
나는
제3자가 타인의 재능을
섣불리 규정하는 것이
매우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가 자신의 재능을 어떻게 발휘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이를 증명하듯 청소년 시기에
특별히 눈에 띄는 재능이 없어도
훗날 성공한 사람들은
수없이 많습니다.
따라서 누가 뭐라 하던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면
이를 키워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설사 남들에게 보잘 것 없어 보일지라도
자신의 능력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야
꽃을 피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아직까지 꿈이 없다면,
자신의 특별한 재능을 발견하지 못한 겁니다.
꿈을 꾸기에 앞서 잘하는 일,
몰입할 수 있는 일, 즐거운 일을 찾아야 합니다.
이를 찾았을 때 비로소
꿈도 꿀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 월명스님의 희망레터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