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번아웃 증후군을 겪는다고 합니다.
경쟁이 너무 치열하기 때문에
조바심이 생기고
나아가 불안한 하루하루를
살게 되는 겁니다.
모든 것을 뒤로 하고
훌쩍 여행이라도 떠나면 좋으련만
이 또한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처럼 상황을 변화시킬 수 없다면
마음을 바꿔야지요.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반복된 일상을 보내지만
그 덕에 경력이 쌓이고
전문가도 되는 거니까요.
지치고 힘들수록
지금 흘리는 땀방울이
훗날 값진 열매가 되어준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아울러 힘들수록
주변을 둘러보세요.
의욕을 잃고 멍하니 앉아 있어서는
안 되는 이유를 알게 됩니다.
무슨 뜻이냐면,
하루도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한 결과
비교적 이른 나이에
대기업 간부가 된 이가 있습니다.
남부럽지 않은 회사에 다니면서
실력을 인정받은 그가
어느 날 갑자기 무기력증과
우울증을 호소했습니다.
나는 그에게
봉사활동을 권유했습니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시작한
봉사활동을 통해
그는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됐습니다.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도 알게 됐습니다.
동시에 사라졌던 의욕이
거짓말처럼 다시 생겨났다고 합니다.
평범한 일상이
신의 선물임을 알게 된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번아웃 증후군이 찾아올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빨리 극복하리라 믿습니다.
자신이 왜 땀 흘려 일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고 있으니까요.
- 월명스님의 희망레터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