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만족하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성공의 기준을 획일화시켰으니
이에 미치지 않을 때 처지를 비관합니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지금 현재의 자신과
상대에게 만족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과 상대를
사랑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채워가는 과정에서 완성되어 갑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인들은
완벽한 아름다움을 찾아 헤맵니다.
특히 외모를 바라볼 때 이 같은 성향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아름다움의 기준이 정해져 있으니,
자신을 그 프레임 안에 끼워 맞추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또한 부질없는
욕심에 지나지 않습니다.
인간은 세월 속에서 늙어가기 마련인데,
어찌 한평생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모습을 사랑한다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아름다움의 기준도 변합니다.
결국 인간은 죽는 순간까지
완벽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존재입니다.
바꿔 말한다면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뜻입니다.
이 사실을 깨닫게 된다면
자신과 타인에게 너그러워질 수 있습니다.
부족한 면은
원망과 질책의 대상이 아니라
채워 나가야할 부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외적인 아름다움은 의학이 아니라
환한 미소, 밝은 생각에서 완성되어 갑니다.
본인의 의지에 따라 충분히 내적으로
외적으로 아름다워질 수 있으며,
이는 세월의 흐름 속에서
더해집니다.
그제야 비로소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게 되므로,
더불어 살아가면서도
홀로서기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 월명스님의 희망레터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