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맥스웰은 [리더십 불변의 법칙]을 통해
“포부와 자존감은 비례한다”고 전했습니다.
자존감이 높을 때 원대한 꿈을 꾼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나는 그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실제로 오랫동안 후원해왔던
학생이 있었습니다.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깊은 산중 사찰에서
동자승으로 생활하던 아이였는데,
만날 때마다 어찌나 해맑게 웃던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즐거워지곤 했습니다.
나는 그 아이와 여러 차례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존감이 매우 높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 아이는 이제 어엿한 사회인이 되었고,
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그는 나에게
종종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제가 태어난 이유가
반드시 있다고 믿었어요.
그래서 스님들에게 따뜻한 보살핌을 받고
살아왔다고 믿습니다.
이제는 내가 태어난 이유를
스스로 하나씩 찾아갈 겁니다.”
그 시작은 최선을 다해
꿈을 이루는 것이었습니다.
열심히 공부한 결과 임용고시에 합격했고
중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불우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학생에게는 기꺼이 보호자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나 또한 깨달았습니다.
스스로 태어난 이유를
찾아나가는 사람은
세상 그 누구보다
행복하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 월명스님의 희망레터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