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안느 윌리암스는 저서 [사랑의 기적]를 통해
“우리의 가장 큰 두려움은
자신의 능력이 부족한 데서 오지 않는다.
오히려 측정할 수 없을 만큼
큰 힘을 가지고 있는 데서 온다”
라고 전했습니다.
인간으로 태어나는 순간 우리 안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깃들어 있다는 뜻이지요.
그 사실을 믿고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다면
우리의 인생사전에 불가능이란 단어는 사라질 겁니다.
중국의 고대 왕조인 하나라의 요(堯)임금이
후계자를 물색하는 과정을 보면
자신을 믿고,
소신껏 나아가야 하는 이유를 배울 수 있습니다.
임금에게는 두 명의 아들
우순(虞舜)과 상(像)이 있었습니다.
형인 우순은 현명하고 따뜻했으나
동생인 상은 오만하고 비열했습니다.
따라서 왕위를 물려받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인 우순은
아우를 원망하는 대신
지극정성으로 아버지를 섬기며
동생을 사랑으로 대했습니다.
덕분에 그가 머물던 산골마을은 나날이 번창하여
살기 좋은 도읍지가 되었으니
아버지는 첫째 아들의 성품과 리더십을 높이 평가해
왕위를 물려주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아우 상은
또 한번 계략을 꾸몄습니다.
그때도 우순은 상을 원망하기보다는 사랑으로 품으며,
언제나처럼 자신의 본분을 다했습니다.
주위 사람에 흔들리기보다는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 나갔던 것이지요.
결국 요임금은 첫째 아들
우순의 어진 성품과 재능을 높이 평가해
왕위를 물려주었고
그 나라는 오랫동안 태평성대를 이루었습니다.
- 월명스님의 희망레터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