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당하기 버거운 일에 직면했을 때
우리는 주위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난관을 극복합니다.
혼자는 도저히 할 수 없었던 일이
‘함께가’ 되는 순간 기적처럼 해결되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면 곁에서 온기를 나눠주는
가족과 친구가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삶을 굽어본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라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곁에서 응원해주는 사람은 있을지라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사람은 오로지 자신뿐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문제는
온전히 자신이 감내해야 하는 것입니다.
더불어 함께 살아가되
홀로서는 법을 배워야 하는 까닭입니다.
어찌해야 더불어 살아가면서
홀로설 수 있을까요.
오랜 세월동안 마음수련을 하면서
깨달은 바에 의하면
“두려워하지 마라! 후회하지도 마라!”입니다.
이 두 가지를 기억하고 실천하면
따뜻한 인간미를 잃지 않으면서
굳건하게 홀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 월명스님의 희망레터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