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수증기와 같은 것입니다.해가 뜨면 수증기는 곧 공기 속으로 흡수됩니다.그러나 공기 속에서도 그 수증기의 자취는 남아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흡수 되어진 수증기 속에 먼지가 있었다면 공기 속을 떠돌아 다니다가해가 지면 다시 그 먼지를 머금고 수증기로 되돌아 옵니다.그 먼지가 없어지지 않는 한 깨끗한 수증기는 될 수가 없습니다.만약 먼지가 없었다면 수증기도 공기 그 자체가 될 수 있겠지요.
지은이 : 구본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