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바위에 부처를 새기려면오랜 세월을바람으로 깎고, 비로 씻어 내리고 빛으로 다듬어야 한답니다.자비란 때로는 비와 같이 무정하고때로는 바람과 같이 무심하고때로는 빛과 같이 무한한 것입니다.
지은이 : 구본일
[선시가 있는 아침]
비와 바람, 빛의 형태와 성질이 다르게 비추어지는 것은받아들이는 각자의 업이 다르기 때문입니다.부처의 자비는 오직 하나입니다.그러나 이 하나는 또한 모든 것이 되기도 합니다.
지은이 : 야부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