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고 슬픈 사람 되고 싶지 않아조용히 부처님 앞에 앉으려고 하지만전생 업의 쇠사슬이 가차없이 당기니또다시 구덩이를 파고 있구나.이 많은 구덩이를그 어는 세월에 메꾸나.판 세월 만큼이나 걸리겠지.
지은이 : 구본일
[선시가 있는 아침]허공 끝에 놓인 경계 어찌 생각하느냐크나 큰 도 맑고 깊어 그 이치가 영원하니이 세상에 맑은 바람 밝은 달이 있게 되면봄이 옴에 예전처럼 온갖 꽃이 향기롭네
지은이 : 야부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