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에서때로는 부처의 모습을 그리기도 하지만때로는 악마의 모양을 흉내 내기도 한다마음속에서꽃을 가꾸기도 하지만꽃잎을 갈기갈기 찢기도 한다마음 속으로 자기의 정조를 지키려 하지만또한 남의 순결을 유린하고저 한다그것이 두 마음이었을 때가지가지 변화가 일어난다
지은이 : 석성우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