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것에도
마음 두지 말라
어느 것에도
깊은 마음 두지 말라
세상에는 영원한 것 없네
진실한 것도 없다니
마음을 둘 곳에 두어야지
마음 두지 않을 곳에 마음 두면
끝내 고통 받나니.
아름다움에도 더러움에도
마음 두지 말라
오직 너 스스로의 참 마음에
마음을 두어라.
지은이 : 석성우 스님
[선시가 있는 아침]
홀로 앉아 부처님전 향을 사르고
가르침을 한줄 두줄 읽어나가니
문 밖에서 분주하게 오가는 이들
그 사람들 살림살이 가련하구나
지은이 : 야부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