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아릴 수 없이 긴 세월 동안 항상 부처님을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하였다. 그러나 그 바른 가르침 속에 있으면서도 아직도 진실을 볼 수가 없다. 망상에 얽매이고 생사에 윤회하며 마음의 눈이 감겨서 부처님을 볼 수가 없다.
또 모든 사물을 관찰하지만 아직도 실상을 볼 수가 없다. 모든 사물은 생멸하고 있다는 관념에 얽매여 있다. 만약 일체의 사물은 생하는 일이 없고 멸하는 일도 없음을 깨닫게 된다면 모든 부처님은 항상 눈앞에 나타날 것이다.
출처 : 화엄경